지난주 사건 사고가 많이
마음도 다스릴겸 모처럼 절에 갔다왔다...
결혼후 처음으로 갔던 절이다..
혼자 누군가에게 의지할 곳이 없어
신이라는 존재성에
나의 아픔과 괴로움을 위안 받기위해
기도했던 곳.
참 오랫만에 찾았다.......
==== 한마음 선원 앞 정류장에서 사찰 버스를 기다렸다..
예전엔 없던 산신각이 생겼다...
한참을 올라가다 보면 작은 암자와 남근 여근석이 있는 칠성각
절에서 내려 올때 기다리는 버스 시간표
참으로 복스럽고 순하게 생긴 믹스견(?)이 넘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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