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아들에게 여친이 생겼다~
모솔로 지내는 시간이 넘 길어 연애 좀 하라 재촉을 했건만 막상 여친이 생기니 엄마는 웬지 순위에서 밀리 묘한 우울감이 스며든다~
이런 감정 1도 생각 못했는데..
준비없이 들어온 이 마음을 추스리는데 시간이 걸리네~ㅎㅎ
그래도 순하고 참해보이는 여친이라 내심 사랑스럽기도 하다~
어린이집 교사라서 그런지 웬지 인간관계는 좋을거 같고 인성ㆍ미모 도 떨어지지 않는거 같아 좋다 ㅎㅎ
사랑하는 날을 손꼽아 가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아들의 연애담이 참 예쁘다~
맘껏 사랑하고 좋은 추억 만들며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 가길 마음으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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