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들과 서울 모임

30년만에 8명중 4명이 모여 수다방을 만들었다
강릉에 있는 정림이는 아침 ktx를타고 올라와 저녁 9시까지 함께 할 시간을 만들었다..
서울역에서 만나 삼청동 근처 맛집 수와래에서 요기를하고 성북동 조셉의 커피나무에서 맛난 커피와함께 지난 추억들을 회상하며 그동안 묵혀 두었던 한풀이와 해피한 자랑꺼리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자리를 옮겨 법정스님이 계셨다는 도심 한복판에 고즈넉히 있는 길상사로 향했다~법당에 들어가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조용한 산사길을 산책했다~~~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 1주일간 병가속에서 시간을 보내다 병원 검사 간 김에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에 힘에 부치기도 하지만 행복한 시간들은 나에게 에너지를 주었다~
저녁을 먹고 한옥 카페에서 마무리를 하고 하루 푸짐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 10 월중순쯤 또다른 계획을 비축해 놓고 아쉬운 이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