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청계산 산행을 했네요
과천에서 소매봉까지는 몇번 가봤지만
원터골에서 매봉까지는 처음이네요
연산홍이 활짝핀 고갯마루를 지날땐
마음에 꽃을 담지 않으리란 생각을
잠시 접고 꽃의 화사함에 취해
맘껏 즐기다 왔어요
매주 혼자 관악산만 오르다
오랫만에 친구들과 원행을 했더니
또다른 산행의 즐거움을 맛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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