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일기*^^*

오늘은 당신의 연인이고 싶다

천사사랑^^ 2011. 9. 11. 21:20

 

오늘은 당신의 연인이고 싶다


나~
외로울때에
와줄수 있겠니?
외로운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당신
그대가 외로울때엔 함께 하겠습니다.

나~
그리울때에
와줄수 있겠니?
따뜻하고 포근한 그대가 그리울때에...

나 ~
보고플때에 와줄수 있겠니?
눈이 아프도록
널 보고 싶은 날...

나~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그림자되고 싶습니다.

 


 

나~
오늘은 당신의 연인이고 싶다.
함께 있으면 세상의 근심걱정도 잊게 해주는  당신
그대 입가에 미소가 동그랗게 달려
행복이 뎅굴 뎅굴 굴러 올것만 같습니다.


나~
지치고 힘들때에
편안한 안락의자 되어 날 쉬게 해주는 당신
당신과 나
행복을 담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속속들이 아는 당신
가슴이 터지도록 안아주고 사랑하고 싶은 당신
오늘은 당신의 연인이고 싶다.

(퍼온글)

 

 

명절이면 홀로 컴퓨터 앞에서 노는 일도 이젠 질리네요....

친정 동생네 가는것도  눈치 보이고

누나로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언제쯤 보여줄 수 있을까~~

 

밀리는 도로를 헤집고 행복한 여행처럼 다니던 길들이며

북적거리는 식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던 옛 추억들이 너무도 그리워 지네요

 

부모님 차례상을 손수 봐 드리던 일도 이젠 접고 싶어요

못난 자식 ,불쌍한 자식의 손길에 마음 아파 하실것 같아

이젠 손은 놓았어요~

죽는 순간까지 딸 걱정에 마음 아파하신 엄마의 모습이

오늘 같은날이면 더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언젠가는 꼭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데

한번 실패한 후론 또 다른 인연을 맺는것이 참 힘들고 어렵네요~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다는건

하늘에 별을 따는것 만큼 힘든것 같아요

 

이 가을에 풍요로운 사랑을 이 가슴에 담고 싶은데~

아직 좋은 인연을 만날 때 가 되지 않았나봐요~~ㅜㅜ

 

2011.9.11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가사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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