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래은이가 선생님을 걱정해주는 예쁜 마음이 담겨있는 메세지..
정성어린 마음에 에너지가 샘솟는거 같다~~^^
래은이를 지도 할땐 글자도 못 읽던 아이가 어느덧 이렇게
편지와 정성어린 마음을 전할 줄이야~
공부 열심히 할때 마다 수고의 상으로 키즈비타민을 주면
자기도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는지 이렇게. 예쁘고 감동어린 선물을 주었다...~^^♡♡
이제 다른 지역으로 관리변경이 있는데 우리의 인연이 얼마 남지 않음에
많이 아쉽고 서운하네~
래은이 집을 방문한지가 벌써~~~ 래은이 언니를 만나면서부테 5년의 세월이 지났다..
예쁜 화초를 키우듯 정성을 들이며 보낸 시간들 속에서
아이가 자신의 학업능력에 감사하고 작은 안족감을 느낄때
나 역시 뿌듯하고 이 길을 걸어가며 보람도 느끼며 행복함을 느낀다...
래은이와 다애가 준 작은 행복...오래도록 기억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