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을을 걷자
어제에 이어 오늘도 걷기...
오늘은 아침 6시30분쯤 일어났더니 헉~~~비가오네 망했다~~~ㅠㅠ
그러곤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 다시
취침 모드...-.-
꿀잠자고 일어 났더니 9시30분
어라 비안오네~~^^
자 그럼 오늘은 색다른 코스로 걸어보자~~~
계원예대를 지나 모락산 둘레길찍고 백운호수로 한바퀴 돌아보자~~~



내손 라구역 재개발 지역


1992년 결혼해서 처음으로 의왕시에 정착 하면서 살던 도깨비 사장 부근이 이젠 옛스러움을 뒤로하고 재개발로 단장을 하고 있다

내손 다 구역 공사중

다구역 앞 공터가 코스모스 산책길로 변신 했네~~~
가을 가을하네~~
참~~이쁘다 ㅎㅎ

의왕체육센타


오늘 나의 간식 ㅎㅎ 당떨어지면 냉큼 먹으려 만반에 준비를 했다~~





다음 산책때 꼭 가려고 미리 체크 해 봤다
테크를 오르는 길이라 등산 연습 하기에 좋을듯 싶다~~
다음주 주말은 이곳으로 찜~~~^^


4계절 마다 변신하는 길
몇년전 청계단지로 수업 나갈때 이 길은 나의 관광코스 ㅋ
봄은 벚꽃길로 설레임을 주고
여름은 싱그럽게
가을은 울긋불긋 화려하게 유혹하고
겨울은 겨울왕국 같은 아름다움을 주는길이다


짜~~잔~~~~~잔잔한 백운호수가 나를 와락 안아주는듯 ㅋㅋ

호수품에 안겨 내 못난 모습도 한컷~~~부끄부끄

이 앙증맞은꽃이름은 둥근잎 유홍초
크기는 엄지 손톱만하다 귀욥~^^
능조라라고도 한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덩굴은 나팔꽃처럼 자라면서 왼쪽으로 감아 올라간다. 길이는 3m 내외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심장 모양 원형이다. 잎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며 밑부분의 양쪽 끝이 뾰족한 각으로 된다.
꽃은 8∼9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홍색이며 긴 꽃대 끝에 3∼5개씩 달린다. 꽃은 나팔꽃을 축소시킨 것과 같은 모양이고 꽃받침·수술은 각각 5개씩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9월에 익으며 꽃받침이 남아 있다. 유홍초와 비슷하지만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


한참을 걷다 근처에서 농사지은걸 파는 아저씨 한테서 호박과 산밤(2kg넘는다)을 14000원에 득템~~^^

오늘은 14000보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