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일기*^^*
아들과 데이트~~
천사사랑^^
2013. 11. 29. 15:39
모처럼 아들과 저녁먹구 차한잔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하며
아들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또 앞으로 어찌 살아가고 싶어하는지..
세월을 회상해보니 개구장이 같았던 녀석이 이젠 제법 어른스러워졌고 자신의 미래를 막연하게나마 설정해가며
살려고 하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이젠 내가 걱정해 준다고 크는건 아니라는걸 알고나니
그동안 참 많은 세월이 지났음에 허무와 그리움...이 머리속을 훑고 지나간다..